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찌질의 역사 (문단 편집) == 특징 == 장르는 [[로맨스]]지만 기존 달달한 연애물과는 다른 20대에 막 접어들어 아직 어린 티를 못 벗은 남자들의 찌질한 과거담에 관한 이야기이다. 특히 주인공 민기는 가히 찌질 종결자라 불러도 될 만큼 매주 독자들의 인내심을 테스트하고 있는 중.[* 독자들이 주부들이 아침드라마를 욕 하면서 보는 이유를 깨닫고 있다. 베댓 중 하나는 "나 이 X끼 걱정돼서 빨리 들어옴"이라고..] 시즌 1에서는 첫사랑의 기억 때문에 첫 번째 여친과 비교하기 시작했고 반복되는 찌질함으로 인해 비참하게 깨져버렸다. 뒤늦게서야 첫여친의 소중함을 깨닫고 찌질하게 매달렸지만 기차는 이미 떠나버렸다고.. 시즌 2에 와서는 오히려 여자가 달려들어도 안 받아주는 철벽남이 되었다. 사실 아직도 전 여친을 못 잊어서 그런 듯하다. 결국은 상당히 후반부까지 전 여친의 그늘에서 못 벗어나 두 번째 여친과 안 좋아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순탄치 못한 연애의 상처로 인해 더 이상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시즌 3에 와서는 새로운 여친과 6년 동안 연애를 하고 있었다. 전에 두번의 연애와 달리 찌질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순탄하듯 보였지만 오랜연애의 익숙함과 권태로움 때문인지 회사 후배가 짝사랑하던 여자과 바람을 피는 바람에 세 번째 여친과의 관계마저 깨져버리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그 때서야 익숙함에 속아서 소중함을 잃었다고 후회하기도 했다. 사실 이 작품은 2017년 현재 대한민국 30대들의 스무살 언저리 시절의 [[흑역사]]를 그리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속 터지는 전개를 읽는 이들의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일부 30대 독자들은 작품 속 인물들로부터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증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언급은 그림을 맡고 있는 심윤수 작가의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47&contents_id=55327&from=preview|인터뷰]]에서도 드러난다. 주인공 민기를 '모든 남자들의 치명적인 흑역사를 품은 인물' 이라 평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